한 달째 의식 없이 투병 중인 중학생을 위해 한 유튜버가 모금 운동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'천 원 기부'를 제안하며 수술비 모금을 호소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7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기 유튜버 유정호 씨. <br /> <br />지난 9일, 충북 증평중학교에 다니는 15살 현민이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식 요리사를 꿈꾸던 현민이는 뇌출혈과 뇌졸중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치료비와 수술비 1,900만 원을 마련할 길이 없다는 안타까운 사연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유 씨는 먼저 100만 원을 기부하며 '천 원 기부'를 제안했는데요. <br /> <br />만9천 명이 천 원씩 기부하면 현민이를 살릴 수 있다며 동참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연을 알게 된 많은 누리꾼이 기부에 뜻을 모으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힘든 투병 생활을 하는 현민 군이 하루빨리 친구들 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1206260411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